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 (문단 편집) == 특징 ==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제5황비.[* 그러나 작중 행적이나 샤를의 이상에 공감해서 샤를의 계획에 동참했다는 점, 샤를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황비라는 점을 생각하면 말이 5황비지 실질적인 1황비는 마리안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C.C.가 샤를과 대화할 때 몇 번째 황비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C.C.는 마리안느가 몇 번째 황비인지는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와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의 어머니이며 [[C.C.]]의 친구이고[* 소설판에서 2명이 상당히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는 것으로 나온다.] C.C.와의 인연은 아들 를르슈에게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그 누구도 믿지 않는 샤를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성이며 마리안느 본인도 샤를을 깊이 사랑한다. 샤를이 황비를 새로 맞이해도 샤를에게 분노하거나 새로 들인 황후를 질투하기는커녕 스케일이 크다고 여유롭게 웃어넘길 정도이다. C.C.는 도량이 넓은 황후라고 비꼬듯이 부르기는 했지만 말이다. 샤를의 말에 의하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자신에게 직접 말하는 여자라고 한다. 배신자와 거짓말쟁이를 [[극혐|극도로 혐오하는]] 샤를이기에 꾸밈 없고 솔직한 태도로 할 말 다 하는 마리안느의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여장부]]적인 언행에 반할 만하다. '비 브리타니아'의 작위를 서임 받기 전의 구명(舊名)은 '''마리안느 람페르지(Marianne Lamperouge)'''. 를르슈와 나나리 남매가 쓰고 있는 성 '람페르지'는 브리타니아의 황족 신분을 숨기고자 어머니의 성을 이어받은 것이다. 귀족이 아닌 [[서민]]의 신분으로 실력을 쌓아 기사로 출세하여 황후의 자리까지 오른 [[신분]] [[상승]]의 아이콘이자 입지전적인 인물. 만약 샤를과 정식으로 혼인을 하여 기사에서 은퇴하고 제5황비가 아니었다면 나이트 오브 원은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이 아닌 마리안느 람페르지였을 것이다. 최전선의 기사로 활약하던 전성기 시절에는 비스마르크마저 압도할 만큼 제국 최강의 기사이자 [[쿠루루기 스자쿠]]를 능가하는 세계관 최강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소설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조종실력을 선보였다고 하며 세실의 말에 의하면 상식적인 수치를 넘는 반사 속도와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까지 파일럿들 중 그 수치에 달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 [[파일:Lady_Marianne.webp|width=100%]] || || [[가니메데]]의 테스트 파일럿이자 나이트 오브 식스 마리안느 람페르지 || [[백병전]]도 가볍게 소화하는 신들린 신체 능력과 반사 신경, '수초 후의 미래를 예지하는' 비스마르크의 기아스마저 농락할 만큼 기막힌 나이트메어 조종 실력 덕분에 살아생전 '''섬광의 마리안느(閃光のマリアンヌ/Marianne the Flash)'''라는 이명으로 불렸다.[* 그런데 소설에서 성자의 후광 같은 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눈을 태운다고 말할 정도이면 좋은 의미는 아닌 듯하다.] 작중 세계관 최초의 [[나이트메어 프레임]] [[가니메데]]의 테스트 파일럿 겸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일원인 나이트 오브 식스로 수많은 공훈과 화려한 무용을 세운 브리타니아 최강의 기사에 '''서민 출신 기사, 기사 출신 황비'''라는 매우 특이하고 희귀한 이력을 지녔다 보니 브리타니아의 내로라하는 군인과 기사들 사이에서도 가히 전설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기사직에서 퇴역하고 황비가 된 후로도 서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선민의식이 유독 강한 다른 황족이나 귀족들은 마리안느를 적대시했으나,[* 외전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의 주인공 [[마리벨 멜 브리타니아]]와 유리아 멜 브리타니아 자매의 어머니 플로라 멜 브리타니아 황비는 황족은 백성을 사랑하고 그 마음을 배려해야 한다는 친화적인 신념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마리안느를 적대시하지 않고 오히려 호의를 베풀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마리안느는 샤를이 자기가 거느린 황비들 중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자 실질적인 황후였기에 그 뒷배와 배경도 다른 황비들보다 훨씬 막강했으니 다른 황족이나 귀족들도 대놓고 적대시하지 못했을 것이다. 적대시했어도 전투력이 강한 마리안느에게 족족 갈려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모든 이들이 적인 것은 아니었으며 신분이나 혈통에 얽매이지 않고 그녀의 업적과 실력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존경하는 황족이나 귀족들도 상당수 있었다. 특히 뛰어난 무인이자 제2황녀인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는 소녀 시절 마리안느를 기사의 롤 모델로서 동경해서 여동생 유페미아와 함께 함께 자주 아리에스 궁에 방문했으며 슈나이젤로부터 "전성기 시절의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를 닮았다."는 칭찬을 듣자 기쁘면서도 한편 마리안느와 비교되니까 쑥스러워서 얼굴을 붉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이트 오브 더 원인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과 [[순혈파]]의 전 수장 [[제레미아 고트발트]] 또한 마리안느를 동경했다. 서민 출신의 기사다 보니 말이나 나이트메어를 타고 궁중을 돌아다녔다든가, 카프리콘 궁에서 병사 30명과 맞짱을 떠서 이겼다든가 하는 얘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자유분방하고 활달한 성격이었던 듯하다. 이야기의 본편 시점부터는 브리타니아 궁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암살당해 사망한 상태. 그녀의 열렬한 스폰서였던 애쉬포드 가문은 큰 타격을 받아 모든 작위와 영토를 제국에 반납해야 할 정도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를르슈는 어머니 마리안느의 죽음과 자신과 나나리를 일본에 볼모로 보내놓고 전쟁을 일으킨 아버지 샤를의 악행에 대한 분노로 어머니의 친구였던 C.C.에게 받은 기아스의 힘과 '제로'의 가면을 써서 브리타니아를 향한 복수극을 꾸미는 게 시즌 1의 핵심 골자이다. 죽은 게 분명한데도 [[C.C.(코드 기어스)|C.C.]]가 마리안느라고 하며 자문자답 같은 것을 하고 있는 데다가, 오프닝에서 황제,V.V와 사이좋게 절벽에 서있는 장면이나 R2 14화에서 [[샤를 지 브리타니아]]와 [[V.V.]], C.C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생전에 [[기아스향단]]과 깊은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암살 당일 본인의 지시로 경비를 느슨하게 했다고 한다. 이래저래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 웨이브진 긴 흑발을 지닌 부드럽고 청순한 인상의 여성으로, 서민 출신임을 반영하기 위해서인진 몰라도 설정화의 복장 자체도 꽤나 화려함과 거리가 먼 소박하고 수수한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다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